요새 넥카라 뜨는 데 혈안이 되어 일단 시험삼아 다이소 면사로 떴다가 리본 코튼을 깔별로 구입하여 뜨고 있습니다. 첫 번째 타자가 연민트예요. 비교할 겸 다이소 면사로 뜬 결과물도 같이 올려요.
폭닥거리고 보드라운 건 다이소 면사가 더 월등합니다. 나중에 보풀이 어떨지는 지켜봐야겠어요.
리본 코튼은 좀 더 모양이 잘 잡히고 힘이 있는 편이에요. 대신 폭닥거림은 전혀 없다고 보시면 돼요. 제가 텐션이 센 편이라 손이 좀 아프더라고요. 그래도 뜨고 나니 예쁜 건 만족 200프로입니다.
두 아이 합쳐보니 같은 결과물이지만 리본 코튼이 더 작게 나오네요. 역시 실마다 특성이 다르니 결과물도 살짝살짝 다르네요.
아이가 두를 거라 안쪽 목 부분은 다이소실로 몇 단 뜬 후, 리본 코튼으로 바깥쪽 떠주면 모양이 잘 잡히고 좋으려나 시도해 볼 생각입니다^^ 색깔별로 하나씩 뜨면 후기 연달아 올릴게요~
용량초과라고 사진이 1장도 올라가질 않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