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뻐하는 아이를 위해 모자와 목도리를 떠줘야지 하고 골랐습니다.
모자 흰색 방울은 소프트 베베 흰색이구요..
모자랑 목도리 모두 뜨는데 붐붐 실은 2볼 반 정도 들었습니다.
모자를 처음 뜨는 거라 엄청 헤맸는데.. 조금 작아서 슬펐네요..
모자는 고무뜨기랑 메리야스로 떴구요
50코 잡아서 떴던것 같습니다.
목도리는 멍석뜨기로 떴구요, 20코 잡았던 것 같습니다.
앵콜스에서 산 곰돌이도 달아주었구요..
모자는 4시간, 목도리는 틈틈히 이틀 걸렸네요~
베베보다는 붐붐이 뜨면서 손가락이 덜 아픈거 같아요. 왠지 베베는 오른손이 조금 아팠는데
붐붐은 전체적으로 잔털이 있어서 인지 손이 안아프네요
나중에 설명에 있는 이불 같은 것도 뜨고 싶어요~
아가들한테도 좋고, 어른도 완전 반하는 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