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루프 네이비 + 아티산 프렌치
15mm 대바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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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루프 네이비 컬러와 아티산 프렌치 컬러를 합사해서 청키 비니를 떠보았습니다.
어두운 울루프와 밝고 화려한 컬러의 아티산을 섞으니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멋진 조합이 된 것 같아요.
15mm의 굵은 바늘을 사용해 숭덩숭덩 떴기 때문에
모자를 썼을 때 머리가 눌려서 답답한 느낌 같은 게 거의 없고요.
아랫단을 접어서 쓰면 머리가 작아보이는 착시 효과까지 노려볼 수 있습니다:-)
울루프는 실이 보드라워서 뜰 때도 착용했을 때도 느낌이 좋아요.
색상이 조금 더 다양하면 좋겠다는 아쉬움 말고는 언제나 120%의 만족감을 주는 실입니다.
밤색으로는 스웨터를 뜨고 있는데, 그 스웨터도 얼른 완성하고 싶네요'ㅅ'/
아티산은 처음 써보는 실이었는데요. 생각했던 것보다 실이 도톰하고
촉감도 좋아서 남은 실로는 폭도 길이도 넉넉한 목도리를 떠보려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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