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린넨 VIP는 마와 코튼이 섞인 실인데요.
제가 이 가방 만들며 완전 반했어요.
부드럽게 떠지는데 힘이 있어서 가방, 모자, 티코스터 등 소품에 딱이에요.
색도 예뻐서 전 이번 여름 소품실은 이걸로 정했어요. 그만큼 맘에 들어서 절로 칭찬이 나옵니다.
그물가방은 뜨기 간단하면서도 가볍고 잘 늘어나서 유용하죠~ 몇년 전부터 이번년도엔 꼭 떠야지 했는데 드디어 떴습니다.ㅋㅋ
사진은 없지만 바닥은 좀 힘있으라고 짧은뜨기 원통뜨기로 떠줬고 그물 올라오기 전에 한길긴뜨기와 사슬로 구멍무늬 살짝 넣어줬어요. 그물은 사슬 6개로 너무 촘촘하진 않게 떠줬어요.
뜨면서 느낀건데 원형보단 타원이나 직사각형으로 떴으면 사용하기 더 좋았을텐데 싶더라구요. 조만간 타원으로 하나 다 떠볼 생각이에요.^^
실: 린넨 VIP 4색. 손잡이에 사용한 베이지색 빼고 전부 사용했어요.
바늘: 에티모 6/0
디자인: 루루
심심하지 말라고 손잡이는 일부러 색을 불규칙적으로 섞어줬어요.
나름 포인트 돼서 제 눈엔 예쁩니다~^^
봄바람 살랑살랑 부는데 편하고 가볍게 척척 들고 다니렵니다~^^
http://m.blog.naver.com/sdimona/220996497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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