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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모티브로 키보드가리개 뜨기

작성자 narcissus(ip:)

작성일 2016-02-11

조회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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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거실 소파 옆에 큰 테이블을 놓고,

그 곳에 컴퓨터를 두고 사용중이예요.


이 공간만 뜨개로 살짝 멋을 부려줬어요.




거실에 내놓고 사용하다보니

키보드에 먼지가 어찌나 잘 보이든지...


코바늘로 모티브를 떠 연결해

키보드 덮개를 만들어줬답니다.







짠~!!

알록달록 촌시럽게...


뜨개는 그리 떠야 예쁘더라구요.ㅎㅎㅎㅎ


앵콜스의 아이돌실로 육각모티브 8개와 반개짜리 2개를

이어가면서 뜨고,

가장자리는 중간중간 피코뜨기로 마무리!!








키보드가 까매서 먼지가 잘 보이기도하고,

까만색 키보드가 보기 싫기도 하고...ㅎㅎ


그래서 알록달록 모티브로 덮개를 만들었는데요.





모티브 덮개도 구멍이 뿅뿅 뚫려서...

먼지를 가려줄 수 있을른지는 모르겠어요.ㅎㅎㅎㅎ


그냥 예쁘니까 괜찮아~~~라며

쿨하게 넘어가봅니다.^^







 

뜨개로 키보드가리개를 만들어 덮어주고나니

옆에 있는 연필꽂이가 눈에 거슬려요.


예전 신안 증도에 놀러갔다가 받아 온 커피컵인데요...




 

요 아이도 생각나는데로 대충대충 떠서

컵을 꽂아주니..




딱! 맞아 떨어지네요.ㅋㅋㅋ


이렇게 떠주고 나니

차 마실때도 이렇게 씌워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도자기컵이라 차 마실때 뜨거운데,

뜨개로 컵홀더를 만들어주면 딱 좋을꺼 같아요^^



도안없이 그냥 생각나는데로 뜬거라..

도안을 보여드리진 못하지만,

대충 보면 어찌 뜨는건지 보이시죠?^^





 

뜨개로 키보드덮개도 만들어주고,

연필꽂이도 가려주고...


여기에 따스한 햇살이 비춰지니

꼭 봄인것마냥 착각을 일으킵니다.






 

원래는 블랭킷을 떠볼까... 해서 시작했던 육각모티브!!


도안없이 뜬거라

뜨고... 푸르고... 뜨고... 푸르고...

얼마나 반복했나 몰라요.ㅎㅎㅎㅎ


뜨다가 또 다른거 뜨니라 요 아인 저~기 쳐박혀 있길래

어여 마무리해서 키보드덮개로 기사회생(?) 시켜줬지요!!



혹시 떠보고 계신 이웃님 계시면

도안 한번 그려봐볼까요?^^


연락주셔요.ㅎㅎㅎ







새벽5시에 일어나 컴퓨터책상에 앉으면

약간 한기가 느껴져요.


요 입체꽃블랭킷으로 덮으면 포근해지기에,

블랭킷은 늘 요 자리!!






 

뜨개로 꾸며 본 작은 공간!!


모니터덮개는 린넨을 미싱으로 박아

옷집에서 보내준 베이지빛 모티브를 달은거예요.





 


새벽이면 내가...

저녁이면 두 아이들이 더해져 모이는 이 테이블~~


요 아이도 좀 다르게 리폼해주고 싶은데,

봄이 되어야 할수 있을라나?ㅎㅎㅎ

요즘 몸이 굼떠서 큰일이예요.^^;;


일단은 뜨개로 살짝 바꿔본 공간!!

이야기를 마쳐봅니다

첨부파일 DSC0428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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