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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을 쓰고 뜨개를 하는 꽃부리 입니다.
처음에 이 실을 수세미실로 검색해서 알게 되었어요.
그러나 마찰에 약하고 물을 먹으면 처지고 무거워 수세미 뜨기에는 적당하지 않더군요.
실은 색이 곱고 예쁜데 말이죠.
그래서 구입한 실로 여러 가지 소품을 떠봤어요.
보시기에 사진 오른쪽 위부터 그물파우치, 컵받침, 미니바구니, 하트키링 이에요.
파우치는 두 가지 색상의 실이 각각 1볼씩, 컵받침은 1/2볼, 미니바구니는 1볼이 들어가고 조금씩 남은 짜투리실로 하트를 떠서 키링을 만들었습니다.
바늘은 6호 코바늘로 조금 타이트하게 떴어요.
예쁜 작품들 즐겁게 뜨시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