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산 왕타래 10번 크리스마스.
다른 실타래들보다 쨍~~한게 포인트도 될거 같은게
제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앵콜스뜨개실 주머니에 깔끔하게 포장되어 왔어요. ^^
10번 크리스마스
실색이 너무 이뻐요. ^^
실이 총 4가닥이 꼬여있고
그 색들이 서로 어우러져 ''크리스마스'' 느낌의 아티산 왕타래실로 완성되었어요. ^^
실의 두께는 4mm 정도되요.
권장 대바늘 호수는 6mm
코바늘은 모사용 8/0 호
아티산 왕타래는 실뭉치는 235~250g 정도된다고 해요.
제가 받은 아티산왕타래는 두둥!!!
253g 이나 되네요. 든든합니다. ㅎㅎ
아티산 왕타래 실을 펼쳐서 큰 애가 들어보았어요.
실이 엉키지 않게 실의 처음과 끝에 하얀 별실로 묶어놓았구요.
전체적으로도 잘 고정시켜서 엉킴없이 한번에 실을 정리할 수 있었어요. ^^
큰 아티산왕타래 실을 다 감아보았어요.
어른 주먹보다 큰 두뭉치로 완성!!
이 실을 보자마자 막내의 슬릿베스트를 떠야겠다 마음 먹었는데
실을 다 감고 바로 작업을 시작했어요.
디자인을 구상하고 코와 단수를 정한 후,
바로 슬릿베스트를 만들기 시작했지요. ^^
예쁘게 완성될지 두근두근 설레는 순간입니다.
이렇게 네 가닥의 색실이 서로 어우러지는 것이 보이시나요?
진한 보라색으로도 보이고
네이비로도 보이고
신기한 색이 연출되는 10번 크리스마스!!
쪼꼬미 막내딸에게 얼른 입혀보고 싶어요.
드디어 성공하였습니다. ^^
35개월 된 막내딸의 슬릿베스트.
아티산 왕타래 한 볼을 다 쓰지도 않았는데 완성되었어요.
매우 만족스런 완성작에 광대승천합니다. ㅎㅎ
모든 옷에 예쁘게 어울려 포인트가 되어줄 이쁜 ''슬릿베스트''가
아티산왕타래 실 덕분에 완성도가 더 높아진 거 같아요. ^^
꼬임이 잘 풀리지도 않아 초보자에게도 추천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아티산왕타래 한 볼로 4세 아이 조끼 하나가 완성되니 얼마나 좋은가요. ^^
아티산왕타래를 적극 추천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