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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보고 정할 수 있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오프매장에 가서 사곤 합니다. 방금전 대바늘 꼭지바늘 25mm 이랑 줄바늘 사간 사람이예요.
갈때마다 불친절한 쎄한 느낌을 받곤했는데 워낙 바쁘셔서라고 이해했습니다.
줄무늬셔츠에 검은색 반바지 입은 직원분께 조심스레 “대바늘 25mm” 를 꺼내달라고 부탁드렸죠.
그랬더니 줄바늘을 꺼내주시기에 꼭지바늘을 가리키며 저것으로 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건 꼭지바늘이잖아요. 대바늘 달라고하셨잖아요.”
가르치는듯 귀찮다는듯 대답에 황당했습니다.
꼭지바늘인지 몰라서 죄송하구요.
왜 제가 제돈내고 거기까지 가서 물건 사는데 짜증을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극친절까진 바라지도 않으니 툭툭 던지는 말투는 고치셔야 하는거 아닐까요?
적어도 상대방이 기분나쁘게 하진 마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