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 첫 도전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핑크색으로...ㅎㅎ
처음에 선물용으로 만들었는데, 넘 예뻐서 제것도 하나 더 떠서 하고다니려구요-ㅎㅎ
털실만 봤을때는... 완성됬을때 예쁘게 될까 고민도 많았는데
완성작 보니까 다들 예쁘다고 하고~~ 기분이 좋아요.^^
후기 보고는 두뭉탱이로는 장갑 두짝 다 뜰줄 알았는데 ㅎㅎ
저는 바늘 4.5로 떠서 장갑이 조그마한 바람도 허락하지 않아요-ㅋㅋㅋ 대신 실이 좀 더 많이 들었어요
장갑 한짝 뜨는데 한뭉탱이 넘게 .......ㅜㅜ
지금 다 완성하고 엄지손가락 부분때문에 털실을 또 주문해야하는데 배송비때문에 망설여지네요..ㅠ______ㅠ
지난번에 올해 겨울 털실 한번에 다 주문해놔서...ㅎㅎㅎ 저처럼 여유공간없이 꼼꼼하게 뜰 분은
여유분으로 한뭉탱이 더 주문하셔야 할것같아요~~ ㅎㅎ^^
작년엔 목도리도 떠보고 올해는 장갑을 떠봤는데 ㅎㅎ ㅎ목도리보다 장갑이 더 쉽고 빨리 떠져서
초보자들에게도 추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