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을 다 옮길 수 없어 따로 서평을 다시 작성할게요!
스파이럴 삭스라는 명칭이 생소해서 이벤트 신청을 하게 되었어요.
스파이럴 삭스는 나선형의 양말을 말하는데요
양말의 뒷꿈치가 따로 없이 뜨는 양말이라 만들기가 쉽고,
신축성이 좋은 짜임으로 되어있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신을 수 있는 양말이래요.
1921년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양말이고,
전쟁때 군인들이 신을 양말이 부족해서 군인에게 양말을 떠서 보내는,
요즘 아프리카에 보내는 신생아모자뜨기처럼 캠페인을 벌였을때도 이 양말을 떴었다고 하네요.
앞 뒤 구분이 없어서 어느쪽도 신을 수 있어 구멍이 나면 돌려서 신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사진에서 보듯이 어린아이부터 성인남성까지
신축성이 좋아 누구나 신을 수 있는 유용한 양말이에요.
책에 나와있는 양말들은 한가지 도안으로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신을수 있는 양말들이 많았구요
기본형 디자인에서 윗부분에 장식을 주는 도안부터 레이스부분으로 포인트를 준 양말까지 다양하게 있었어요.
대바늘은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는데 양말같은 소품을 제작하게 된다면 빠르게 완성할 수 있어서 성취감이 있을듯 해요~ㅎㅎ
간단한 시작코 만드는법부터 있기 때문에 초보자이신 분들도 보실 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일단 대바늘 작품 중에 도안이 간단하고 실용성도 있어서
대바늘 공부하실 초보자 분들에게도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