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을 언니가 사주기도 해서 여러가지 떠 봤는데요.. 검정을 마지막으로 좀 배운 다음에 떠 보려구요
혼(자)뜨기 하려니... 여러가지 뜨개 기법을 모르겠어서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너무너무 재미있었고 주변에 선물도 하고 좋았어요^^
앵콜스뜨개실에서 뉴코드사를 시작으로 저렴함에도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펄튜브사~~~
핸들커버는 필요가 없어서 가방만 열심히 떴다는^^
초보뜨개님들 있으시면 요런 가방 만들기로 시작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저같은 초보도 벌써 지갑빼고 가방만 열개나 만들었으니...ㅎㅎ
겹짧은뜨기랑, 짧은뜨기, 바닥은 사각뜨기로해서 아주 간단히 만들수 있었어요..
다만 초보라서 지퍼달고 안감달고 하는게 좀 귀찮긴하더라구요.
저렴이 퍼 사서 달았더니 더 예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