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팅 카페에서 이벤트 당첨되어 오늘 배송받고 바로 사용해본 후기입니다.
전 타 사이트에서 니팅링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마디가 굵은 손가락이라ㅠㅠ 타 사이트의 긁은 니팅링은 잘 맞지 않아서 사용하는데에 애를 먹었습니다.
니팅링을 안 쓰자니 실이 살에 쓸려서 아픈데 니팅링을 마디까지 꽉 끼우지 않으면 쓰다가 빠져서 실에 걸리고 조금 불편했어요.
앵콜스 니팅링은 일반 반지처럼 얇은 디자인입니다.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길래 어떻게 조절한다는 걸까 했는데 납처럼 힘을 조금만 줘도 잘 구부러지는 재질입니다.
저는 사진에서처럼 조금 오므려서 사용했어요~
마침 뜨고 있는 블랭킷이 있어서 받자마자 바로 손가락에 끼워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링이 얇아서 손가락 마디까지 꽉 끼울 필요가 없기 때문에 불편하지 않았고,
굵은 니팅링을 쓰다보면 실이 니팅링과 손가락 사이에 걸리는 일도 있는데, 요 니팅링은 실이 걸리적 거리지 않고 부드럽게 잘 넘어갔어요~
앞으로 코바늘 뜨개 할 때 필수아이템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