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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은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가격이 두배 차이 나는데..국산이랑 비교하면 안될것 같구요...ㅎㅎ

클러치 떠서 28cm사이즈 바네 넣었는데...아주 못쓸 정도는 아니에요. 저도 처음에 후기 안보고 사서 걱정 많이 했었는데..

좀 뻣뻣한 감은 있어도 열었다 닫았다하는데 아무 지장 없구요..

오링형 고리도 들어가요. 단지 맞물리는 부분이 꼭 맞는게 아니라서 기술과 힘이 좀 필요할 듯 싶은데요...

일단 펜치 2개가 필요해요. 저는 일반 펜치와 라디오 펜치 두개로 사용했어요. 오링형 고리가 구멍 세개를 통과해야 하잖아요.

첫번째 구멍까지 일단 밀어넣구요(손으로 하면 힘드니 일반형 펜치로 오링부분을 잡고 밀어넣으면 잘 들어갑니다)

라디오펜치로 첫번째 구멍과 두번째 구멍이 통하도록 꽉 힘을줘서 잡아준 후에 일반형펜치로 오링부분을 잡고 두번째 구멍까지 통과시킵니다.

세번째 구멍도 두번째 구멍과 같은 방법으로 해서 끝까지 넣으면 돼요.

이 과정에서 바네에 기스가 좀 생겨요..ㅜ ㅜ

그래도 아주 못쓰는 물건은 아니라는 점 알려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