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뜨는방법 : 뜨개모양이 드러나지 않아서 겉뜨기로만 죽~ 뜨고 연결해주면 되네요~

저희 두 딸은 선머스마 같아서~^^;

치렁치렁한 목도리나 두 번 둘르는 넥워머를 싫어한답니다.

그래서 고개만 쏙 넣으면 되도록 간단한 넥워머를 만들어 주었어요.

뜨개 모양이 드러나지 않아서 겉뜨기로만 죽~ 뜨고 연결해주었네요.

다행히 두 아이 다 좋아해주고, 학교에나 외출할 때 잘 챙겨서 하고 다녀요.

어린 아이들은 긴 목도리 실내에서 푸르고 간수하기 어렵고 하니, 이렇게 떠주면 참 좋은 것 같아요~

감촉도 부들부들 좋아서 피부에 닿는 느낌도 좋아요~

코가 제대로 안보이니 실수해도 티 안나는 건 맞는데,

실수하면 수습이 안되요~~ㅋㅋ

코 빠뜨리거나 하면 복구가 힘든...

그래서 대충 떠서 마무리했는데, 어쨌든 티는 안나네요~~

뜨기도 간단, 하고 다니기도 간단한 넥워머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