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라서 실을 잘 못골라서 일단 시켜봤는데 

제가 생각했던 색감보다 약간 광택이 있고 털날림이 굉장히 심했어요 (푸르시오 많이해서 그런것같기도 함) 

두꺼워서 코바늘로 해도 멋이 안나길래 

이참에 유튜브 보고 대바늘을 도전하게 되었어요. 

완전히 기초가 없어서.. 거의 6-7번의 푸르시오를 하고 겨우 완성했어요 

실 1볼로 딱 반이 나와서 어쩔수 없이 배색을 하게되었는데 생각보다 귀엽게 나온듯해요

폼폼메이커는 이번에 처음 써봐서 조금 부실한것같아요. 아마 매듭부분을 좀 느슨하게 한것같아서 세게 당기면 다 떨어질것같은.. 위기의 폼폼 모자입니다.. ㅎㅎ 

※ 사용하신 상품 :

※ 옵션 정보 (색상명,호수명,수량) : 연베이지 + 진달래 (각각 1볼씩) -- 진달래는 30% 남았어요 

※ 사용 바늘/도구 :대바늘 5.5 

※ 도안정보/도안 링크주소 : 낙스튜디오  https://www.youtube.com/watch?v=EXg9EOFXgI0

※ 소요시간 : 5시간

※ 블로그 포스팅/인스타그램 주소★ https://www.instagram.com/p/CInn-iHDQBm/:

※ 자세한 뜨는방법(10줄이상) :

동영상 선생님 보다 실이 더 두꺼운거라서 일단 동영상에서는 코를 96개 잡았는데 

저는 60개 잡았어요 

꽈배기 무늬세트가 12코 들어가기 때문에 12코 배수로 잡아야함. 

10단 정도는 2단 고무뜨기로 올리고. 

그다음은 6코는 기존 무늬 + 다음 6코는 3코 꽈배기 뜨기로 올리고 싶은 만큼 올리고 

마지막 3단은 2,1,2,1, 로 줄이다가 그다음 단은 2,1,3,1,2,1,3,1, 반복, 마지막 단은 2,2,2,2,로 반으로 줄이고 마무리!

진달래 실이 남아서 폼폼메이커 이용해서 달아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