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출산이라 이전에 애기 담요를 뜰까해서 딸기구름 8개를 구매했는데요.
처음에 3개만 왔길래 전화해서 다시 5개를 받았습니다.
근데 그 중 4개만 비닐포장되어있고 하나는 비닐포장도 안된 상태로 구석에 박혀있더라구요.
기분이 좀 안좋았지만 그래도 뜨기 시작했어요.
첨에 왔던 실 중 하나를 다 쓰고 두번째 배송된 실 중 하나를 쓰려고 봤더니 실이 하나도 안 부들부들해요.
털양이 너무 작고 털 길이도 다른 실뭉치보다 길어서 꼭 듬성듬성 대머리 아저씨를 보는 느낌이었어요.
아까워서 한 줄 떠봤는데 역시나 그 부분만 보기가 안좋네요.
아무리 세일하는 중이라지만 누가 보기에도 불량 실을 넣어주다니 정말 기분이 나쁩니다.
이 사이트 추천 받아서 회원가입하고 구매한 건데
2900원 버리는 셈 치고 앞으로 여기서 구매하지 말아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