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두녀석을 위해 뜨기 시작한 모자 였는데 주위에서 다들 이뿌다고
하나씩 떠 달라고 하는 바람에 9개나 떴답니다
뜨개질이 재미 있기는 하나 같은 모자를 계속 뜨다 보니 손가락도
아푸고 조금 힘들었답니다.ㅜㅜ
하지만 가볍고 시원하니 좋아요~
남자 아이꺼는 색상 2번를 사용했구요 중간에 띠는 3번와 4번 색상을
조금 넣어서 띠를 둘렀습니다
여자 아이꺼는 색상 3번를 사용했어요
실은 한타래 반정도 들었어요
성인 여성 모자는 4번 색상을 사용했구요
2타래반 정도 사용했답니다.
띠를 두르거나 리본을 달았더니 훨~ 이뻐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