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에 나와있는 도안이라 말씀드리기가 어려워요 😅
앵콜스 카네이션 패키지 보고 만들었어요🤗
꽃은 1볼에 2송이씩 나와요. 2볼에 5송이!
(꽃 하나 뜨는데 15g 정도 들었어요. 아이돌 실 상세정보 페이지에는 45g 으로 나와있어서..
한볼에 세개 나오겠다 싶었는데, 그렇지는 않아요. 집에있는 저울로 재어보니 한볼에 42g 정도 되네요.
저희집 저울에 calibration이 잘못 되었을 수도 있어요. 2볼에 5송이는 충분히 나옵니다. 카네이션 만들분들 참고하세요 ^^)
아이돌 실이 부드러워 꽃을 만들었을 때에도 느낌이 참 좋아요.
그런데 복숭아 솜털은 다른 아이돌 실에 비해서 약간 빳빳한 느낌입니다.
부드럽지 않은 것은 아닌데, 뜰 때 느낌이 조금 달라요.
저만 그렇게 느낀 줄 알았는데, 같이 뜨개한 언니들도 그렇게 느껴졌다고 하네요. ㅎㅎ
아 그리고.. 저는 노란 카네이션이 포인트로 들어간 것이 예뻐서 사용했는데, 꽃말이 그리 좋지는 않아요. 거절의 의미가 담겨 있으니..
저는 딱히 상관하지 않아서 사용했지만 신경 쓰이시는 분들은 과감히 패스하셔도 될 것 같아요 !
사진의 색은 사과빨강, 레모나, 복숭아솜털 사용해서 만든 꽃들 이에요.
바구니에 담겨있는 사진이 실제와 거의 비슷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