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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겨울 벙거지 모자

작성자 lad****(ip:)

작성일 2018-10-19

조회 1098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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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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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하신 상품 :
※ 옵션 정보 (색상명,호수명,수량) : 찐그레이
※ 사용 바늘/도구 : 코바늘 7호
※ 도안정보/도안 링크주소 : 자작. 기본 벙거지.
※ 소요시간 : 3시간
※ 블로그 포스팅/인스타그램 주소★ : 없음.

우선 실은 도톰합니다. 모양이 잘 나구요, 한볼 반 이면 충분히 뜹니다.
쪼끔 묵직합니다, 막 실이 가볍고 하지 않아요, 이 실로 목도리 길게 뜨면
무거울 것 같습니다. 저는 소품정도로만 사용하면 딱일듯, 모자, 가방같은거,
막 부드럽지 않구요, 그렇다고 막 따갑지도 않아요. 신체에 닿는 용도로 사용하셔도
아주아주 민감한 분 아니면 괜찮을 듯 해요.
뜰때 털날림이 많친 않아요, 근데 뜨고 나면 바닥에 잔먼지가 꽤 떨어져 있습니다.
제가 한번 떴다가 풀러서 더 많이 보이는 듯. 먼지가 둥둥 떠다니는 먼지라기 보다는
바닥에 가라앉은 먼지?  뜨면서 불편하거나 코가 간지러울 정도는 아닙니다. 제가
비염으로 고생해서 코가 무지 민감하거든요, 실 고를 때 구매평도 먼지날림 정도를 꼭 확인하니깐요. 


※ 자세한 뜨는방법(10줄이상) :
원형 6코 잡아서 늘리는 방식입니다.
기둥코 없이 돌아가며 콧수를 늘려야 하기 때문에 첫번째 코에 꼭 콧수링을 걸어 놓으셔야 해요.
기둥코 없이 뜬 모자가 훨씬 깔끔하더라구요.
첫단 6코 시작으로- 2째단 12코-3째단 18코 , 매 단마다 6코씩 증가.
쭉 떠서 길이가 14~15정도 나오면 증감없이 한단을 쭉 떠줌니다.
그리고 다시 한단을 6코 늘려주세요. 그럼 17~18정도 나옴. 요정도 나오면
낙낙하게 쓸 정도 나옵니다. 본인한테 맞게 크기는 조절하심 됩니다.
그다음 잛은 뜨기 무한 반복. 대충 눈썹 위까지 뜸.
그 다음은 조금씩 늘려야 하는데요, 저희가 앞서 한단에 6코씩 늘렸다면
챙 부분은 한단에 12코를 늘립니다. 본인이 뜬 총 콧수를 12로 나눠서 나오는 숫자
예를 들면 총 72코라 치면 72/12 하면 6코가 나옵니다.
그럼 5코 + 2코 해서 한단을 쭉 떠줍니다.
그다음 2단을 증감없이 뜹니다. 원하는 챙 길이만큼 뜨시고 ,
저는 챙을 짧게 뜨고, 마지막에 와이어를 넣어줬습니다.

첨부파일 KakaoTalk_20181019_11144408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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