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굵은 실 처음인데 보풀도 없고 부드러우면서 금방 떠지니 재밌네요~
9.0mm 대바늘로 와플뜨기한 거예요.
완성했는데 착샷은 없네요.
총 2.5볼 들었고 한번 꼬아서 마무리해주니 예쁘네요.
처음 뜰 때는 구멍이 뻥뻥 뚫린 것 같아서 갸웃? 했는데
막상 넥워머로 마무리해서 착용하면 멋스러워요.
특히 파스텔그린 색상이 너무 잘 나와서
얼굴이 화사해 보이는 효과까지 있답니다 ^-^
터키블루도 같이 구입했는데 이번엔 어떻게 떠볼까 고민 중이예요.
실이 많으니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