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것들 사려고 들어왔다가 그동안 호시탐탐 노려왔던 미도리실도 함께 담아 아기 여름모자 떠줬어요
종이실이라 먼지 날림도 없고 해서 남은 실은 아기가 잘 가지고 놀길래 줬습니다.
자기 장난감 통 안에 실도 같이 들어있답니다 ㅎㅎ
그동안 뜨던 실과는 다른 느낌이어서 뜨면서 살짝 손가락이 아프기도 했지만 참 재밌게 뜬거 같아요.
이제 만 9개월된 아기구요. 혹시나 부족할까 싶어 2볼 샀는데 1볼로 뜨기에는 살짝 부족해서 새것도 조금 썼는데
제가 모자 높이를 좀 짧게 떠서 실이 많이 남았네요.
아기 모자는 2볼이면 충분할거 같아요.
시간 되면 다른색으로 다른 스타일의 모자도 떠보고 싶네요 ^_^
※ 사용하신 상품 : 미도리실
※ 옵션 정보 (색상명,호수명,수량) : 연연살색 2볼
※ 사용 바늘/도구 : 6호
※ 도안정보/도안 링크주소 : 없음
※ 소요시간 : 아기 자거나 노는동안 틈틈이 떠서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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