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도 없이 무턱 대고 시작한 부엉이 쿠션!!
비록 모티브 연결을 내맘대로 잘못하는 바람에 원작과는 다른 쿠션이 되었지만 역시 부드러운 헤라코튼을 사용하여 만들었더니 딸래미 꼭 껴안고 놔주질 않네요
아프리칸 플라워 모티브만 뜰 줄 안다면 아무 문제 없이 저같은 초보도 뜰 수 있는 아이입니다.
우선 아프리칸 플라워 모티브는 인터넷에 치기만 하면 도안이 짠~뜩 나와요 ㅋㅋ
오각형 도안과 육각형 도안만 있으면 되죠
모티브에는 4~5개 정도의 색이 들어가는데 코바늘 5호로 뜨기 좋은 부드러운 실만 있다면 안성 맞춤!!
저만의 팁!! 저는 집에 지퍼가 고장난 정사각형 쿠션이 있어서 부엉이 뜨개안에 따로 솜을 넣지 않고 집에있던 쿠션속을 꺼내다가 바로 쑤욱 ~
간편하기도 하고 이미 천이 한번 씌어져 있으니 나중에 혹여 뜯을 시에도 좋을 것 같아요
담에 만들때는 아래에 단추를 달아 개폐가 될 수있는 쿠션으로 만들어 봐야겠어요
※ 사용하신 상품 색상과 수량: 헤라코튼 파스텔 하양 1타래, 파스텔 까망 1타래, 터키블루1타래에 아주조금 추가, 망고노랑1/5, 소라블루1/5
※ 사용 바늘 : 모사용 코바늘 3호, 5호, 6호
※ 도안정보/도안 링크주소 : 아프리칸 플라워 모티브 5각형, 6각형
※ 자세한 뜨는방법 : 오각형10개 , 육각형24개(눈과 귀 포함) 아프리칸 모티브를 연결하여 만든 쿠션이에요
모티브에 들어가는 헤라코튼 망고노랑으로 코도 만들고 헤라코튼 파스텔 하양으로 연결 마무~으리!!